FX스와프, 추석 앞둔 달러 수요에 대부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추석 연휴를 앞둔 단기 달러 자금 수요에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7.40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4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말인만큼 자금 결제일을 맞추기 위한 당일 결제(밸류 투데이) 거래가 활발히 일어났다. 이에 따라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가 -50전까지 밀렸고 다른 구간 하락에도 영향을 줬다.
대부분 기존 포지션 정리를 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거래가 많지 않았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말일이니 수급 외에 다른 변수는 많지 않았다"며 "자금 수요를 맞춰야 하니까 밸류 투데이 거래가 활발했고 이에 따라 오버나이트가 하락했으나 휴일이 지나고 나면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 딜러도 "분기말 이슈 때문에 비드가 없었고 호가대가 얇은 가운데 일부 고객들의 바이 앤 셀(buy and sell)로 롤오버 수요가 나오면서 초단기물이 하락했다"며 "수출업체들은 탐 밸류(Tom value)와 당일 결제로 달러를 팔기 때문에 오버나이트 쪽에선 매수 재료가 관련 물량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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