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8월 소매판매 실망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호주달러가 8월 소매판매 부진에 급락했다.
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호주달러는 미 달러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0024달러(0.31%) 하락한 0.783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경 호주달러는 0.7860달러 근처에서 거래됐으나 소매판매가 크게 부진하게 나온 여파로 급락했다.
호주통계청은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날 소매판매는 2013년 3월 이후 가장 부진하게 나와 3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또 7월 소매판매는 0.2% 감소로 수정돼 예비치 '보합'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소매판매 부진은 가계의 구매력이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호주가 과도한 부채 부담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서 이탈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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