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141.90/1,142.40원…2.80원↓
  • 일시 : 2017-10-06 08:02:21
  • NDF, 1,141.90/1,142.40원…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추석 연휴 등으로 휴장인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2.1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9월 29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5.40원) 대비 2.80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으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돼 큰 폭 반등은 제한됐다. 새로운 허리케인 소식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도 달러화 약세 재료가 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1센트(1.6%) 상승한 50.7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은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경제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2천 명 감소한 26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7만 명이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세인트루이스 연은이 주최한 지역 은행 콘퍼런스에서 연설에 나서 경기 확장세 유지를 위해 올해 한 차례 더, 내년에는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설 후 기자들에게, 이런 금리 인상 속도를 "매우 점진적"이라고 불렀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미 경제 성장이 부진하고 "물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봐야 한다"면서도 "여전히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9.50~1,142.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67엔에서 112.83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1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