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분기말 수요 해소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및 분기말 수요가 해소되면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7.2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3.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1.3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달러 자금 수요가 해소되면서 상승했다.
이번달 첫 거래일을 맞아 월말 달러 자금 부족 상황이 개선됐고,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유입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1전까지 반등했다.
3분기 마지막 거래일이던 지난달 29일 달러 자금 수요에 따라 오버나이트는 -50전까지 밀린 바 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거래는 크게 없었으나 NDF 시장을 통해 역외 비드가 있어 6개월, 1년물 구간이 상승했다"며 "특히 지난 9월 말이 월말과 분기말이 겹치면서 단기 자금 시장에서 달러 수요가 일었고, 초단기물이 과도하게 떨어졌기 때문에 오늘 저점 매수에 따른 반등이라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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