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차기 연준 의장 관심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8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매파 인사가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으로 지명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 4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7엔(0.15%) 상승한 112.35엔에 거래됐다. 17일 오후 5시 도쿄환시에서 기록한 112.12엔 대비 0.23엔 높다.
간밤 뉴욕환시에서 경제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한 달러-엔은 도쿄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차기 연준 의장이 누가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을 비롯해 제롬 파월 연준 이사,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파월 이사와 워시 전 이사가 유력하다고 점쳐졌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접 이후 매파 성향의 테일러 교수가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3일 아시아 순방을 떠나기 전에 차기 연준 의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과 일본의 주가 상승으로 저위험 통화인 엔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새로운 엔화 매도 재료가 부족해 하락 폭은 제한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0.07%) 하락한 1.1757달러를, 유로-엔은 0.10엔(0.08%) 오른 132.1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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