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경기 성장+비둘기 연준 기대'에 갭다운…4.20원↓
  • 일시 : 2017-10-30 09:41:24
  • <서환> '경기 성장+비둘기 연준 기대'에 갭다운…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한국과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호조와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사 관련 기대에 하락 출발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4.20원 하락한 1,126.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경기 성장세를 확인하면서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져 하락했다.

    우리나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4%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오는 4분기 GDP가 마이너스(-) 0.54%에서 -0.18%를 나타내더라도 기존 전망대로 올해 3%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미국 또한 두 분기 연속 3%대 성장했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는 비둘기 성향 인물인 제롬 파웰 현 연준 이사가 꼽히면서 달러 약세 재료가 됐다.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련 경계에 따라 가격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환율을 반영해 달러-원 환율이 하락했지만, 이번 주 FOMC와 고용 지표가 있어 아직 뚜렷한 방향성은 없다"며 "국내 성장률이 예상보다 상향된 것이 주요 하락 재료고 조선업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에 네고 물량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90원을 하향 이탈하면서 당국 경계가 1,120원 초반에서 강해질 수 있다"며 "숏플레이는 부담스럽고 유로화가 빠지는 추세라 그 영향으로 1,130원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엔 상승한 113.79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7달러 내린 1.160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7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4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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