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449.8억弗…전년비 7.1%↑(상보)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10월 수출이 긴 연휴 기간에도 전년동기 대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관기준 10월 수출이 449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견줘 12개월 연속 증가세임과 동시에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오름 폭이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금융기관 6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수출 전망치 496억 달러를 9% 정도 하회한 수준이다.
일평균 수출은 25억 달러로 33.9%% 크게 증가했다. 선박을 제외한 일평균 수출은 23억1천만 달러로 31.6% 늘었다.
수입은 작년 10월보다 7.4% 많은 376억5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73억3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3대 주력품목 중 7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94억8천만 달러)는 69.6% 증가해,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석유제품(10.3%)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멀티칩패키지(MCP)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각각 26억9천만 달러와 11억3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조업일수 영향이 비교적 큰 자동차와 일반기계, 섬유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중국(13.5%)으로 수출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아세안(17.4%)은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오름폭을 나타냈다.
인도와 독립국가연합(CIS)으로 수출은 조금 감소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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