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3엔대 후반 상승…FOMC 대기
  • 일시 : 2017-11-01 15:35:54
  • <도쿄환시> 달러-엔 113엔대 후반 상승…FOMC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딜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113엔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오후 3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0엔(0.18%) 상승한 113.83엔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31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13.08엔 대비 0.75엔 높다. 달러-엔은 장중 113.95엔까지 상승했다.

    현재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연준이 현행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3시에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제프리스의 톰 사이먼스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금리 인상에 대한 확인을 계속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연준이 이달 성명에서 12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먼스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연준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다면 비둘기파적인 성명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장 초반 113엔대 중반에서 거래되던 달러-엔은 도쿄 환시 개장 이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시간외 거래에서 오르고 일본 수입업체들이 엔화 매도에 나선 점도 달러-엔 상승의 배경이 됐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0.11%) 하락한 1.1632달러에, 유로-엔 환율은 0.10엔(0.08%) 오른 132.42엔을 기록했다.

    한편 중앙은행 정책 불확실성에 급락하던 뉴질랜드달러는 고용 호조에 힘입어 급등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61달러(0.89%) 상승한 0.6907달러에 거래됐다.

    3분기 실업률이 4.6%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뉴질랜드달러가 크게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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