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이달 들어 최대폭 절상…역내외 강세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이달 들어 최대 폭으로 절상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4위안(0.16%) 내린 6.619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16% 절상됐다. 이 절상 폭은 지난 10월 11일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상 기조를 사흘 연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약 0.3% 절상시켰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와 근접한 수준으로 이날 기준환율을 고시했다고 설명했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6161위안이었다.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위안화의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30% 내린 6.5885위안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5895위안에서 거래됐다.
한편 전 거래일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개선 진단에 소폭 상승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공개한 성명에서 "경제 활동이 허리케인과 관련한 혼란에도 '탄탄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의 '중간 정도' 성장보다 한 단계 긍정적인 경기 평가다.
전일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23% 오른 94.792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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