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크로스 비드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부채스와프 이슈 등으로 크로스 쪽에서 비드가 유입돼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오른 마이너스(-) 3.4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55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통화스와프(CRS) 금리 상승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부채스와프 물량이 유입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급적으로도 역내외 비드 우위가 이어졌고 한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에셋스와프 물량도 다소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부채스와프 물량 등으로 크로스 비드가 유입되면서 1년물이 동반 상승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도 나왔지만 역외 비드가 탄탄한 가운데 CRS가 오르니 스와프포인트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도 "최근 며칠간 비드가 우위라 계속 스와프포인트가 오르는 흐름"이라며 "장 막판에는 에셋 물량이 살짝 나왔지만, 달러채 발행 등 채권 시장 이슈로 장기물이 상승했고, 한국도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계속되고 있어 스와프포인트 상승 재료가 우위인 셈"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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