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트럼프 아시아 순방으로 강세"
  • 일시 : 2017-11-03 09:49:54
  • "위안화, 트럼프 아시아 순방으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때문에 위안화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중국 무역적자와 중국의 환율 조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의식해 중국이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기간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판할 구실을 주지 않기 위해 위안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가 당황스럽고 끔찍하다고 말한 바 있다.

    풀러튼마켓츠의 지미 주 수석 전략가는 "앞으로 며칠간 위안화가 계속 상승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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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외 달러-위안 추이>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중 무역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 렁 DBS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국영기업 지원 정책 때문에 무역 마찰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위안화 원유 선물 계약 출시는 미국의 경제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수단을 다른 나라에 제공하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3∼14일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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