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고용 앞둔 포지션 정리에 횡보 지속…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고용 지표를 앞둔 포지션 정리에 낙폭을 좁힌 가운데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 하락한 1,113.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2~3원 내외의 좁은 레인지 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은 많지 않으나 연저점 경계와 당국 경계 등에 따라 1,111.10원을 저점으로 낙폭은 추가로 확대하지 않고 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를 보인 점도 달러화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후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 모드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고용 지표를 앞두고 2원가량 변동폭에 거래량도 많지 않아 시장이 조용하다"며 "1,110원 가까이 가면 저점 매수 들어오면서 낙폭이 줄어들어 딱히 방향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떨어지면 연저점이라 숏플레이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시장 분위기가 위쪽도 아닌 상황"이라며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사다 매도로 돌아서니 달러-원 하향세도 주춤해진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14.00엔, 유로-달러 환율은 1.1657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5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2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