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추가 상승 동력 부족…2.2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을 따라 소폭 반등했지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에 막혀 1,116원대로 내려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0원 오른 1,116.00원에 거래됐다.
오전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일본은행(BOJ) 총재 발언으로 1,119.00원까지 올랐던 달러-원 환율은 추가 동력이 부족해 상승폭을 반납했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원화 강세 흐름이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뉴욕시장에서 오른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원화 강세와 위험자산선호(리스크온) 분위기는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1,110원대 중반에서는 비드(매수세)와 오퍼(매도세)가 둘 다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1엔 오른 114.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오른 1.16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29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18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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