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트럼프 '입' 바라보며 관망세…3.10원↓
  • 일시 : 2017-11-07 13:39:55
  • <서환> 트럼프 '입' 바라보며 관망세…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단 지지를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한 헤드라인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3.10원 하락한 1,111.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연저점을 한차례 터치한 후 대체로 하단이 지지되면서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동맹의 상징인 경기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서다.

    한반도 문제와 통상 등 산재한 이슈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연저점 부근에서 당국 경계에도 대체적인 공급 우위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눈치 보는 가운데 숏 쌓기도 애매하고 거래량도 떨어진 상황"이라며 "오전 외환 당국으로 추정되는 매수 물량이 있어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이후부터는 다른 통화들 따라 등락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 관련 헤드라인이 없어 시장 반응이 전혀 없는 상태나 주한미군 기지에서 발언이 나올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엔 상승한 113.95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2달러 내린 1.160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5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8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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