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11-09 08:48:3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는 조금 밀릴 수 있겠지만, 대체로 1,11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에 영향을 줄 만한 이슈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환시 마감 무렵 대비 1원가량 밀렸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0.00∼1,117.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과장

    상황이 변한 것이 없다. 장중 1,110원대 초반에서 막히지만, 수출업체들도 1,120원대를 기대하지 않는다. 결국, 시간 문제로 보인다.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금리 인상 전망도 강해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도 견조한 흐름이다. 글로벌 달러는 지지받고 있는 상황이지, 반등하기도 어렵다. 못 오르면 밀린다고 본다. 연저점 경계심이 있고, 실제 당국이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수출업체들이 물러서지 않는다면 내리게 될 것이다. 당국에 기댄 롱플레이를 포기하는 시점이 올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1.00∼1,117.00원

    ◇ B 은행 차장

    어제 달러-원 환율이 반등했고, 1,110원 선은 지지받는 모양새다. 미국 세제개편안 얘기가 나오지만, 역내 수급에서 결제가 우위에 있다. 공격적으로 숏 플레이에 나서기에는 레벨 부담이 된다. 밀고 내려갈 만한 이슈가 약하다. 오늘은 1,110원대 중반의 타이트한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 위로도 1,120원은 어렵다. 지지부진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7.00원

    ◇ C 은행 차장

    NDF 환율은 미국 법인세 감면 얘기로 조금 내렸지만,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우리나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하고 있더라도, 뉴욕 시장 분위기를 이어받으면 달러-원 환율도 하락쪽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 모멘텀은 딱히 없다. 수출업체들도 서두르지 않는다. 엔-원 재정환율은 밀린 채로 유지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11.00∼1,117.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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