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에 낙폭 축소…1.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세제개편안 우려로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글로벌 달러 반등 흐름에 영향을 받아 조금 낙폭을 줄였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 밀린 1,113.90원에 거래됐다.
1,113.50원에 개장한 달러화는 달러-엔 및 달러-위안 환율 등과 함께 위쪽으로 조금 올랐다.
1,114.60원까지 1원가량 올랐지만, 거래가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다.
코스피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초반에 들어왔다가, 재차 달러 매도세가 나오면서 밀렸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뉴욕증시 영향으로 코스피가 오르면 더 밀리지 않을까 한다"며 "연저점 수준에서 등락하는 움직임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오른 113.97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7달러 밀린 1.1590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7.0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87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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