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부채스와프 물량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크로스 쪽에서 부채스와프 물량 등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3.2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35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대부분 구간에서 비드가 우위를 보이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크로스 쪽에서 부채스와프 수요에 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상승하면서 1년물 상승 요인이 됐다.
오는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점도 스와프포인트에 지속해서 반영됐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거래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스와프 거래 자체가 많진 않았으나 6개월과 1년물에서 비드가 강했다"며 "크로스 쪽에서 부채스와프도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의 스와프딜러는 "크로스 쪽에서 부채스와프 이슈로 같이 올라가니까 1년물도 올랐다"며 "한국 금리 인상이 이달 아니면 내년 1월에 단행된다는 게 기정사실화됐으니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일시적으로 밀려도 야금야금 오르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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