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소폭 절하 고시…일주일째 미세 조정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4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소폭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52위안(0.08%) 올린 6.639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08% 절하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변동 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동안 위안화를 0.1% 미만의 폭으로 미세 조정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위안화와 달러화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 거래일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6422위안이었다.
전장 달러화는 세제개편안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엔화에 오르고 유로화에 내렸다.
전장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11% 오른 94.482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이후 달러-위안은 6.63위안에서 6.64위안대 사이에서 움직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8% 낮은 6.6435위안을 나타냈다.
역내 달러-위안은 6.6370위안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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