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11-23 08:46:0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로 저점을 낮춰갈 것으로 봤다.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 외환 당국 외엔 뚜렷한 매수 세력이 보이지 않아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돼 달러 약세 재료가 됐다.

    연준은 의사록에서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해서 낮은 물가 수준은 내년에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85.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9.10원) 대비 3.2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81.00~1,09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연저점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NDF 호가를 보면 거래는 1,088원을 중심으로 됐으나 호가가 더 밀려 있다. FOMC 의사록이 나온 후 달러 약세가 더 짙어졌다. 원화만 강세로 가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달러 약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080원대 중반에서 제한적이나마 추가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달러-엔 환율이 111엔대 초반까지 밀렸지만 달러-원이 1,080원을 깨긴 부담스러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081.00~1,090.00원

    ◇ B은행 차장

    NDF에서 거래가 거의 없이 호가만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개장은 1,080원 후반에서 할 것으로 보이고 주거래는 1,090원 초반에서 될 것으로 예상한다. FOMC 의사록이 비둘기파 적으로 나왔으니 하락 쪽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유로-달러 환율도 1.18달러까지 회복하고 달러-엔도 밀리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다. 현재 당국 외엔 비드가 거의 없어서 당국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가 관건이다. 어제 1,080원 선까지 내려가도 저점 인식 결제 물량이 몰리지 않았다.

    예상 레인지: 1,084.00~1,093.00원

    ◇ C은행 대리

    원화 강세 기대 커진 상태에서 FOMC 의사록도 비둘기파적으로 나왔다. 달러 약세 부추길만한 재료가 또 나와서 무거운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NDF에서도 1,080원 중후반 선에서 거래돼 일단 하락 추세 유효할 것이다. 다만 1,080원 선 내려가면 새로운 연저점이라 레벨 부담이 있고, 저점 결제와 당국 경계 등 재료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84.00~1,091.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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