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 FOMC 의사록 여파로 9주래 최저치
  • 일시 : 2017-11-23 17:30:46
  • 달러-엔 환율, FOMC 의사록 여파로 9주래 최저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영향으로 달러화 가치가 하락, 달러-엔 환율이 지난 9주 가운데 가장 낮아졌다.

    23일(현지시각)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번 의사록에서 일부 정책위원이 물가상승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을 주저했다는 상황이 나타나자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에도 다음 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지만 내년에 연준이 어느 정도로 금리를 올릴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ACLS 글로벌의 마셜 기틀러 수석 전략가는 "미국 달러화를 사야 할 통화 정책적 이유도 정치적 근거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장 중 111.05엔까지 하락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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