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숫자 위해 환율 저하할 생각 없어"(상보)
  • 일시 : 2017-11-26 11:31:59
  • 김동연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숫자 위해 환율 저하할 생각 없어"(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 달성을 위해 환율을 저하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7 여시재포럼'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이 되면 좋겠지만, 꼭 3만 달러를 넘겠단 목표를 갖고 (정책을) 하는 건 아니다”며 "질 높은 성장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국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고 일자리 늘리는 데 최우선을 두고 있지 꼭 3만 달러 숫자에 연연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원화가 강세긴 하지만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환율을 저하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올해 경제 성장률이 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7천500달러로 전년(2만7천100달러) 대비 400달러 늘어난 바 있다.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선 오는 12월 중하순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현재 예산안 처리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법정 기한 내에 최대한 속도를 내고자 하는 의지도 밝혔다.

    김 부총리는 "감액 유보 넘어간 게 너무 많아서 조금 우려되는 바가 있고 예결위 조정 소소위에서 속도를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부로선 법정 기한 내에 최대한 통과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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