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장중 111엔대 하회…파월 사전 증언 영향 미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장중 111엔대를 하회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지명자가 기준금리 인상과 점진적인 자산 축소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7엔(0.06%) 하락한 111.02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장중 한때 110.91엔까지 하락했다.
미국 상원의 감세법안 표결을 앞둔 경계감에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제기한 외신 보도로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간밤 뉴욕 환시에서도 한때 110.82엔까지 밀렸다.
이날 장 초반 파월 연준 의장 후보가 28일(현지시간) 상원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증언 내용이 전해졌지만, 시장 반응은 미미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목표치를 향해 오르는 가운데 고용 시장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준 금리는 조금 더 오르고 대차대조표 규모는 점진적으로 작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을 재료로 한 엔화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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