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하단 지지력을 바탕으로 1,080원 선으로의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이주열 총재의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 어떻게 언급할지에 따라 레인지는 넓어질 수 있다.
금리 인상 이후 숏커버 등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나, 내년 인상 기조가 둔화될 것을 시사한다면 하락할 수 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081.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6.80원) 대비 5.0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77.00∼1,09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금통위 결과에 따라 많이 흔들릴 것이고 NDF에서도 달러-원이 반등했다. 금통위서 소수의견 나올 수 있어서 장중 변동폭은 넓을 수 있다.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이나 금통위에서 소수의견 혹은 만장일치 등 금리 인상을 위한 의견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따라 판가름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77.00~1,086.00원
◇ B은행 차장
금통위 따라 달라질 것이다. 개장 초반에는 금통위 관망에 혼조세를 보일 것이다.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 레벨을 보면 1,070원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최근 저점에서 더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 본다.
예상 레인지: 1,077.00~1,087.00원
◇ C은행 과장
금통위에서의 금리 인상이 선반영됐다고 본다. 추후의 급격한 인상은 어렵다고 보고, 완연한 회복세를 자신하면서, 빠르게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지는 어렵다고 본다. 금리 인상으로 내릴 만큼 내렸다고 본다. 어제 미국 국내총생산(GDP)도 호조였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 막겠지만, 조금은 오르리라 본다.
예상 레인지: 1,078.00∼1,0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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