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리인상 후 숏커버에 1,080원대 중반…8.10원↑(상보)
  • 일시 : 2017-11-30 10:59:57
  • <서환> 금리인상 후 숏커버에 1,080원대 중반…8.1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원화 강세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빠르게 추가 상승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보다 8.10원 상승한 1,084.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소수의견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시장에서 예상됐던 기준금리 인상이었던 만큼 그간의 숏포지션이 정리되고 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면서 상승세로 기우는 양상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를 대기하고 있다.

    달러화는 장중 1,085.10원까지 고점을 키운 상황이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금리 인상 직후엔 선반영으로 가격 움직임이 크지 않았으나,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있을 거란 기대가 있다"며 "여기에 시장이 반응하고 있으며 숏커버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상승한 112.0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2달러 오른 1.1862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0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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