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브렉시트 리스크 완화에 2개월래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파운드화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우려 완화로 2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30일 오후 1시 54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547달러(0.41%) 오른 1.34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26일 이후 최고치다. 파운드-달러는 장중 1.34794달러까지 상승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재정분담금 문제를 조만간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 데다, 브렉시트 협상의 또 다른 쟁점이었던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도 합의가 임박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전해진 영향에 파운드화가 급등했다.
웨스트팩의 션 캘로우 통화 전략가는 "브렉시트 협상이 진전되면서 파운드가 정치 리스크를 털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캘로우 전략가는 미국 세제개편이 진전되거나 연방준비제도가 좀 더 매파적인 스탠스를 나타낼 경우 파운드-달러가 9월 고점이었던 1.36달러대를 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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