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2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 일시 : 2017-12-01 08:25:01
  • <표> 12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이준용 KDB산업은행 과장

    금통위 이벤트가 지나면서 바닥은 어느 정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숏포지션이 해소됐기 때문에 시장 포지션이 좀 가벼워졌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가 금리 인상은 했지만, 완화적 기조는 유지하는 측면도 있어서 11월처럼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주긴 어렵다. 1,080원 중심으로 레인지 장세일 것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어렵다. FOMC하고 ECB도 있고 12월 중순 다음부터는 연말이라 한산한 날들이 지속될 것이다. FOMC에선 의사록 내용 봐서 방향성을 잡을 것이다. 완만한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면 달러화가 다시 하락할 수 있다. 연말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겠으나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

    │ 12월 전망치 │ 2018년 1분기 │ 2018년 2분기 │ 2018년 3분기 │

    ├─────────┼─────────┼────────┼────────┤

    │ 1,080-1,100 │ 1,080 │ 1,080 │ 1,070 │

    └─────────┴─────────┴────────┴────────┘

    ◆하준우 DGB대구은행 과장

    전체적 추세는 하락 쪽으로 보고 있다. 예정된 금리 인상이 있었지만 앞선 움직임은 금리 인상을 선반영했기 때문에 실제 금리 인상이 단행된 후에는 소수의견 확인하면서 숏포지션이 정리됐다. 시장가격은 현재 12월에 미국이 금리를 올린 후 내년 세 차례 정도 추가 인상할 것으로 반영하고 있다. 금리 인상 후 의사록과 기자회견 내용이 중요할 것이고, FOMC 이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실망감으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달러는 현 수준부터 더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아주 매파적 코멘트가 나오지 않으면 시장은 오히려 달러 약세로 갈 가능성이 크다. 12월에는 포지션플레이를 크게 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급 위주 장세 될 것이다. 1,080원 수준이면 네고 물량이 나올 거란 인식이 강하고, 급히 결제될 물량은 많지 않다고 보인다.

    ┌─────────┬─────────┬────────┬────────┐

    │ 12월 전망치 │ 2018년 1분기 │ 2018년 2분기 │ 2018년 3분기 │

    ├─────────┼─────────┼────────┼────────┤

    │ 1,065~1,100 │ 1,050 │ 1,030 │ 1,060 │

    └─────────┴─────────┴────────┴────────┘

    ◆김동욱 KB국민은행 차장

    12월 미국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어 달러화는 FOMC 이전 강세를 보이고, 회의 이후 약세를 보이는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단기 스프레드의 하락 압력 등으로 달러화의 약세 추세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와 미국 기준금리와의 차이가 '0'이 될 때까지는 달러 약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나 재정정책 이슈가 커질 때에는 달러화가 다소 반등하거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원화 강세 기조는 한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원화 강세 오버슈팅에 대한 되돌림으로 다소 희석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국내경기 회복과 주식 및 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세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 원화 강세 기조는 맥을 이어갈 수 있다. 12월 FOMC 등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 마무리 후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다.

    ┌─────────┬─────────┬────────┬────────┐

    │ 12월 전망치 │ 2018년 1분기 │ 2018년 2분기 │ 2018년 3분기 │

    ├─────────┼─────────┼────────┼────────┤

    │ 1,080~1,120 │ 1,130 │ 1,090 │ 1,050 │

    └─────────┴─────────┴────────┴────────┘

    ◆석지원 NH농협은행 차장

    원화 강세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했지만, 시장 반응은 오히려 달러-원 상승 쪽으로 움직였다. FOMC에서도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금리 인상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 연준에서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저물가를 우려할 경우 연말까지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긴 어렵다고 보인다. 외환 당국에 대한 경계 심리도 그리 강해 보이지 않는다. 달러-원 환율이 금리 이슈만으로 하락했다기보다 원화를 둘러싼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에 영향을 받았다. 다만 2015년도 저점 수준까지는 아래로 열어놔야 할 것이다.

    ┌─────────┬─────────┬────────┬────────┐

    │ 12월 전망치 │ 2018년 1분기 │ 2018년 2분기 │ 2018년 3분기 │

    ├─────────┼─────────┼────────┼────────┤

    │ 1,065~1,115 │ 1,080 │ 1,070 │ 1,100 │

    └─────────┴─────────┴────────┴────────┘

    ◆장원 신한은행 차장

    달러-원 하락 흐름은 이어지겠으나 속도는 조절될 것이다. 일단 미국 세제개편안이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했지만, 내년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거란 스탠스를 확인했다. 원화 강세 속도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바로 하긴 어려울 것이다. 전체적인 하락 흐름은 이어지더라도 한국은행의 스탠스와 미국 금리 인상 등을 감안하면 하락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본다.

    연말 다가오면서 최근 수출 호조와 한·중 사드 갈등 개선으로 인한 관광객 유입 등 펀더멘털이 양호한 흐름은 여전할 것이다. 외국인 투자심리도 여전히 좋다. 11월이 일방적 하락세였다면 12월은 등락이 다소 거듭되는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 12월 전망치 │ 2018년 1분기 │ 2018년 2분기 │ 2018년 3분기 │

    ├─────────┼─────────┼────────┼────────┤

    │ 1,070~1,110 │ 1,095 │ 1,090 │ 1,090 │

    └─────────┴─────────┴────────┴────────┘

    (서울=연합인포맥스)

    pisces738@yna.co.kr

    (계속)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