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국제국장 "위안-원 가격 효율적…실수요 기반 확보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이승헌 한국은행 국제국장이 서울 위안-원 직거래시장이 가격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면서도 실수요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1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위안-원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3주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축사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실수요 기반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것이 위안-원 시장이 나아갈 방향이고 이 부분 해결되면 완전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안-원 직거래시장 거래는 달러-원 시장 거래의 25~30% 육박하는 등 상당히 높은 거래 보이고 있다"며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차이)도 0.01~0.03원 이내 작은 스프레드 보이고 있어 가격 측면에서도 효율성 높은 시장이다.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국장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등 두 중개회사와 청산은행은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의 역할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 중개사는 오랜 달러-원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효율적 전자중개 시스템 개발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청산은행인 교통은행 서울지점도 높은 수준의 거래 시스템과 위안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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