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6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절하 폭은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4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내리며 6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38위안(0.06%) 올린 6.6105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오른 것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위안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다.
인민은행은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위안화를 지속 절하시켰지만, 위안화 절하 폭은 제한했다.
지난 6거래일 동안 일일 위안화 절하 폭은 0.11% 이하로 유지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폭도 최근 제한적으로 움직인 위안화 변동 폭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위안화와 달러화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 거래일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6065위안이었다.
전장 달러화는 미국의 '러시아 스캔들' 재부각으로 내렸다.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약 0.11% 내린 92.902를 나타냈다.
기준환율 발표 직후인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27% 오른 6.6124위안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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