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스와프+선물환 매도' 우위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과 수출업체 선물환 매도 등으로 하락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3.9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1.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0.7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전반적인 오퍼 우위 속에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출회됐고 달러-원 환율의 반등을 틈타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도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이전에 스와프포인트가 급히 올랐던만큼 이벤트 해소에 따른 포지션 정리도 이어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오르면서 기업체들이 선물환 매도를 냈고 금리인상 이후 불확실한 내용이 사라져서 포지션 정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1년물에선 에셋 물량이 출회되면서 실물량으로 스와프포인트가 눌리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리인상과 환 헤지 규제 완화 등 재료로 예년보다 해외 투자와 관련된 헤지수요가 줄긴 했다"면서도 "그간 금리 이슈로 스와프포인트가 단기간에 올라왔기 때문에 조정을 받을 필요성이 있고 연말까지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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