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소폭 절하 고시…7거래일 연속 '절하'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5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소폭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08위안(0.01%) 올린 6.611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오른 것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위안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다.
이날까지 7거래일 동안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지속 절하시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위안화의 변동 폭이 매우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7일간 위안화의 절하 폭은 0.11% 이하로 유지됐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위안화와 달러화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 거래일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6187위안이었다.
전장 달러화는 미국 상원의 세제개편안 통과에 따른 기대감에 올랐다.
전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도 달러화의 강세에 한몫했다.
전일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약 0.27% 오른 93.164를 나타냈다.
기준환율 발표 직후인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8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마감가와 비슷한 수준인 6.6163위안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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