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송금 수요 소화 후 원화 강세 지속…6.40원↓
  • 일시 : 2017-12-05 13:27:27
  • <서환> 역송금 수요 소화 후 원화 강세 지속…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와 관련한 달러 매수가 소화되자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6.40원 하락한 1,082.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국 세제안 상원 통과에 따라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1,082.10원까지 장중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그간 쌓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와 관련한 역송금 수요에 간간이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코스피가 오름세인 데다 금리 인상 이후 달러 숏커버 수요도 대부분 소화된 상황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코스피가 2,500선 위에서 견조한 흐름 보이고 있고 외국인의 차익 실현성 국내 주식 매도에도 원화 강세 재료가 우위"라며 "어제 반등은 실수급에 따른 일회성 상승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숏커버가 나왔지만, 다시 기존 흐름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1,081원 정도면 오늘 저점일 것이고 조만간 1,070원대를 향해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12.49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8달러 오른 1.187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3.69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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