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결제 수요…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세제개편안 연내 통과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 상승한 1,094.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일 중동 리스크 부각 후 롱 플레이 성격의 달러 매수와 함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나오면서 강세를 보인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며,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며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플레이가 감소한 가운데 1.090원대 중반에서 대기 중인 수출업체 물량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트럼프발 글로벌 리스크 오프도 일단락된 분위기"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원 방향을 결정할 확실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로 장 초반 1,090원대 중후반으로 레벨을 높이고 있다"며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로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엔 상승한 113.17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3달러 내린 1.177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0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23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