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브렉시트 1단계 협상 타결 소식에 '출렁'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영국 파운드화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1단계 협상 타결 소식 발표에 출렁했다.
8일 한국시간으로 현재시간 오후 4시 42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143달러(0.11%) 높은 1.34905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영국 정부와의 브렉시트 1단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힌 직후인 오후 3시 59분경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205달러(0.15%) 떨어진 1.34557달러를 기록했다.
협상 타결 소식 발표 직전까지 1.35달러 선에서 움직이던 파운드-달러가 브렉시트 협상 타결 소식에 아시아 시장 개장 시점 기준으로 장중 저점을 찍은 모습이다.
한 외환 정보 매체는 트레이더들이 파운드를 "소문에 사서, 사실에 팔고 있다"(Buy rumor, sell fact)면서 일부 트레이더들이 브렉시트 협상이 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파운드화를 산 후, 협상 타결 보도 직후 파운드화를 팔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브렉시트 협상 타결의 세부 사항이 면밀하게 고려된 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브렉시트 협상 타결의 의미를 트레이더들이 숙고하는 동안 파운드화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영국 정부와의 브렉시트 1단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징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2단계 협상에 진입한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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