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세제개편안 기대에 원화 강세…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 하락한 1,086.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1,080원대 후반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 세제개편안 연내 입법화 가능성은 달러 강세 재료나 리스크온에 따라 원화 강세 재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호주중앙은행(RBA)의 12월 의사록에 대한 경계심은 달러-원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의사록에서 물가 낙관론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물가 압력에 비둘기파적인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이번 주 미 세제개편안 의회 통과 기대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상황"이라면서도 "최근 미국 주가 상승에 한국 증시가 동조하지 않고 있고 호주 중앙은행 비둘기 기조에 따라 1,080원대 중반에선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12.60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4달러 오른 1.17628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4.8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3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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