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내년 美 장기금리 상승 제한적…엔화 점진적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내년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엔화가 점진적인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JP모건은 "시장 참가자들의 장기적인 정책금리 예상치를 반영하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장기 정책금리 전망치의 하락으로 인해 오름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멤버들은 3개월마다 장기(longer run) 정책금리 전망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망치는 지난 2012년에 4%대였으나, 이후 점점 하락해 올해 12월 기준 약 2.8%를 기록하고 있다.
JP모건은 "현재 정책금리와 장기 정책금리 전망치의 차이가 좁아지면서 미국 장기 국채 금리도 점점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네 차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장기 국채 금리의 부진한 상승세로 달러-엔 환율이 108~115엔 범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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