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엔 매도 포지션 청산에 정체
  • 일시 : 2017-12-19 15:57:16
  • <도쿄환시> 달러-엔, 엔 매도 포지션 청산에 정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9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 움직임 속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오후 3시 4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2엔(0.02%) 하락한 112.54엔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엔은 112.50~112.60엔대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간밤 뉴욕 환시에서 달러화는 미국 세제개편안의 의회 통과 기대감에도 이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했고, 이 분위기는 도쿄 환시에서도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세제개편안 표결을 끝까지 확인하자는 태도를 보이면서 포지션 정리 차원의 엔화 매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미국 하원은 19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께, 상원은 이르면 19일 혹은 20일에 표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이타메닷컴종합연구소의 칸다 다쿠야 조사부장은 "미국 세제개혁이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며 "감세를 통한 미국 기업 수익 확대 기대로 미국과 일본 증시가 상승하고 안전통화로 인식되는 엔화에 대해서는 매도 주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달러-엔이 113엔대 중반까지 상승(엔화 가치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0.12%) 오른 1.1793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11엔(0.08%) 상승한 132.72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