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언제 나올까" 수급 눈치 보기…1.2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 중반에서 출발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수급 동향을 주시하고 있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1.20원 상승한 1,086.1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세제개편안 기대심리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에 소폭 연동하고 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 등 주요통화보다 움직임이 크지 않은 편이다.
1,080원대 후반에 대기 중인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1,080원대 초반의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이 위·아래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의 레인지 흐름으로 대응하겠다는 시장참가자들이 많은 편이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조용하고, 엔화랑 연동성이 떨어진다"며 "원화는 네고에 못 오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들 레인지로 보고 있어서, 환율이 올라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10엔 오른 112.9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내린 1.183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1.23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4.40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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