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유동성 부족 이슈에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유동성 부족 이슈와 에셋스와프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40원 하락한 마이너스(-) 8.3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2.0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연말 에셋스와프 물량과 롱스톱이 이어지면서 추가 하락했다.
초단기물인 하루물(ON)과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마이너스 수준을 보이면서 달러 자금 유동성 이슈까지 불거지는 양상이다.
정책성 비드도 일부 있지만 에셋스와프 롤오버 수요가 계속됐고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 실종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롱스톱과 에셋스와프가 섞여 나오고 있다"며 "보이는 비드만 있으면 호가를 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쪽 달러 유동성이 살짝 안 좋아지는 건 맞아 보인다"며 "하루물도 밀리기 시작했고, 연말까진 하락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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