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3개월래 최고로 절상…역내외 급반등(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1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대폭 절상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71위안(0.41%) 내린 6.5795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의 가치가 절상된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지난 9월 20일 이후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후 역내외 시장에서의 위안화는 급반등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9분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28% 낮은 6.5453위안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간 역내 시장에서도 달러-위안 환율은 6.55위안대까지 밀렸다.
전문가들은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대폭 절상과 연말 수요가 겹쳐 역내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인민은행은 이날까지 사흘 연속 위안화를 절상시켰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시장환율과 위안화 환율 등을 고려해 매 영업일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한편 달러화는 전 거래일 엔화에는 오르고, 유로화에는 내리며 혼조를 보였다.
전장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14% 하락했다.
전장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5798위안이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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