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80원대 관망 속 눈치보기…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주말을 앞두고 1,080원을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2.10원 하락한 1,080.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2.70원 내린 1,0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세제개편안 의회 가결에 따른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두텁게 형성되면서 아직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포지션 플레이가 약해진 만큼, 국내 주식시장 등 장중 시장 동향에 따라 낙폭이 확대될 수 있어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 없이 간밤 달러-원 낙폭만 반영된 상태"라며 "시장에 재료가 될만한 이슈가 제한적이라 장중 수급에 따라 1,070원대 후반으로 내려갈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13.3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44달러 내린 1.1832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3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49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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