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소폭 절하 고시…역내외 위안화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2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소폭 절하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26위안(0.04%) 올린 6.5821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후 역내외 시장에서의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 역외 시장에서 전일 대비 0.31% 낮은 6.5432위안까지 떨어지며 강세를 보이던 달러-위안은 이날 기준환율 발표 이후 6.57위안대까지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6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15% 높은 6.5732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역내 시장에서도 달러-위안 환율은 6.58위안대에서 거래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4거래일 만에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시장환율과 위안화 환율 등을 고려해 매 영업일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5858위안이었다.
한편 전 거래일 미 달러화는 세제개편안 의회 가결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소폭 하락했다.
전장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05% 하락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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