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말 네고물량 우위…3.60원↓
  • 일시 : 2017-12-22 13:18:58
  • <서환> 연말 네고물량 우위…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월말, 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1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90원 내린 1,078.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급에 따라 흐름이 결정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세제개편안 의회 가결에 따른 차익 시현 영향으로 전반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에다 수출업체들의 네고로 아래쪽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다.

    달러 흐름에 변화를 줄 만한 이벤트도 없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관망세가 두텁게 형성되면서 무거운 흐름이 내내 이어지고 있다"며 "네고가 우위에 있지만 1,079원대 선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도 나오고 있어 낙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코스피도 보합세를 보이면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1,078원 선이 저점으로 인식된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1엔 오른 113.3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6달러 내린 1.18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18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4.29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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