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연말 한산한 장세 전망
  • 일시 : 2017-12-26 07:03:13
  • <뉴욕환시-주간> 연말 한산한 장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올해 마지막 주(26일~29일) 뉴욕 환시는 한산한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 시장 참가자들이 많지 않으리라고 보여 돌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한 제한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전일 대비 0.02엔 하락한 112.27엔에 마감했다.

    25일 도쿄 환시에서도 연말 장세가 이어져 오후 5시 달러-엔 환율은 113.24엔을 기록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유럽 등 주요국 금융시장이 크리스마스 휴일로 휴장한 영향에 시장 변동성이 크게 제한됐다.

    지난주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선거에서 분리독립 진영이 승리했다는 소식에 잠시 흔들렸던 유로-달러 환율은 25일 아시아 시간대에 1.18달러 중후반 대에서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와 미국 세제개편 이슈가 마무리된 가운데,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 금융시장이 박싱데이인 26일까지 휴장하고 29일에는 런던 증시, 뉴욕 채권시장이 조기 마감해 이번 주 전반적으로 글로벌 환시 거래량이 많지 않으리라고 보인다.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뜸하다.

    26일 10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27일 1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28일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상품수지 정도가 예정돼 있다.

    다만 이번 주 대규모 국채 입찰로 미국 국채 금리 변동 폭이 평소보다 커질 수 있어 채권 시장발(發) 환시 변동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들어서면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 인사와 금리 인상 속도,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세제개편안의 실제 효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유럽 정치 상황 등에 관심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미국 외 지역에서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26일 게이단렌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고, 같은 날 10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의사록과 일본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공개된다.

    28일에는 일본은행의 12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요약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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