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저점 경계 속 한산…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저점 부근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1.90원 하락한 1,077.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1.70원 내린 1,07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원 환율이 1,075원 선에서 연저점을 형성한만큼, 이에 대한 시장 참가자의 경계가 두터운 모습이다.
낙폭이 확대될경우 외환 당국의 개입 여지도 있어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말로 접어든만큼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된데다, 장 초반 거래도 한산해 이렇다 할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일 연휴 탓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호가가 없었지만, 최근 연저점에 대한 경계가 큰 상황에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라며 "추가로 하락하기도, 그렇다고 1,080원선을 회복하기도 여의치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엔 상승한 113.27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1달러 내린 1.1868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1.4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57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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