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순매수+위안화 강세…3.00원↓
  • 일시 : 2017-12-26 13:23:29
  • <서환> 외국인 순매수+위안화 강세…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위안화 강세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00원 내린 1,076.60원에 거래됐다.

    연말 포지션 정리로 변동성이 극히 제한된 가운데 코스피 호조에 따른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이날 오전 달러-위안(CNY) 환율 절상 고시 영향으로 달러화는 연저점 근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연말에 접어들어 포지션 플레이가 극히 제한된 데다, 역외 매도세로 레벨을 낮추고 있는 분위기"라며 "좁은 레인지 안에서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을 받고 있긴 하지만 거래량이 워낙 적어 달러-원 환율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며 "다만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 등으로 1,076원 아래로 내려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11엔 오른 113.2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186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44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4.36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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