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스와프 약화로 전구간 반등
  • 일시 : 2017-12-26 15:58:30
  • FX스와프, 에셋스와프 약화로 전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이 소화되면서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7.1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9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오른 -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간 하락 일변도였던 스와프포인트는 모처럼 오름세로 돌아섰다.

    에셋스와프 롤오버 물량이 대부분 소화되면서 오퍼 수요가 약화됐고 그간 낙폭이 컸던 데 따른 피로감도 한 몫 했다.

    초단기물인 하루물(ON)과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이날 소폭 반등하면서 단기물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정책성 비드도 꾸준히 하단을 받치는 요인이 됐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그간 스와프포인트가 많이 빠진 데 대한 피로도가 높아졌고 저점 매수하는 흐름을 보였다"며 "에셋스와프 롤오버 물량이 소화되면서 물량을 털고 정리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말에도 스와프포인트가 많이 하락하는 분위기라 한해 마지막 거래일에 가까워지면서 오히려 오퍼가 약화되면서 반등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없어서 탐넥이 좀 올라온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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