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결제수요' 낙폭 축소…0.50원↓
  • 일시 : 2017-12-27 13:22:44
  • <서환> '당국 경계+결제수요' 낙폭 축소…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등으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50원 내린 1,075.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1,074.40원까지 내려가면서 연저점을 경신했지만,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소폭 절하 고시한 것과 수급상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점차 낙폭을 축소했다.

    연말 당국의 종가 관리 부담으로 개입 경계심도 달러화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연저점을 찍은 뒤 특별한 포지션 플레이 없이 수급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며 "거래 물량이 극히 적은 가운데 오전 위안화 절하 고시가 달러-원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결제 물량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1,075원 중반에서 횡보하는 장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8엔 오른 113.2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186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58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4.12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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