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저점 경신 속 당국 경계…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에도 연저점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9분 현재 전일보다 2.30원 하락한 1,071.80원에 거래됐다.
연말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내림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1,070원 부근에서 당국으로 추정되는 매수가 나오면서 낙폭이 일부 회복되기도 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중 1,070.80원까지 하락하면서 연저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2015년 4월 30일 기록한 장중 저점인 1,068.00원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070원에서 당국으로 추정되는 매수에 하단이 받쳐졌고 연말 종가가 1,060원까지 내려서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서도 "달러-원 환율이 내년에도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 수출업체들도 유동성이 있는 현물환 개장 시간에 매도 물량을 처리할 가능성이 커 장 막판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하락한 113.1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20달러 오른 1.191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3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3.7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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