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3엔대 하회…연말 포지션 조정
  • 일시 : 2017-12-28 15:44:11
  • <도쿄환시> 달러-엔, 113엔대 하회…연말 포지션 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8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환시 참가자들이 연말 포지션 조정에 나선 가운데 113엔대 아래로 하락했다.

    오후 3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51엔(0.45%) 하락한 112.77엔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달러-엔은 113엔대 초반에서 횡보했으나 오후 1시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연말을 맞이해 포지션 조정 목적의 달러 매도·엔화 매수가 유입되면서 장중 한때 112.75엔까지 밀렸다.

    아오조라은행은 환율이 112.90엔을 하회한 이후에 손절성 달러 매도도 나왔다고 전했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북한이 미사일이나 인공위성 발사를 준비하는 징후가 보인다는 CNN 보도를 전했다.

    앞서 CNN은 복수의 미국 관료들을 인용해 북한이 추가로 위성 또는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로서 관련 장비들을 옮기고 있다는 매우 초기의 조짐이 있다고 보도했고, 이를 니혼게이자이가 전한 것이다.

    일본 증시도 오후 낙폭을 확대했다. 일본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다 가격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폭이 커졌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22,783.98에 장을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내달 5일에 발표될 12월 미국 고용 통계를 주목하고 있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은행은 "제롬 파월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운영 방침을 알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고용 지표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고 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해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0037달러(0.31%) 오른 1.19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은 0.16엔(0.12%) 하락한 134.57엔에 거래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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