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3개월래 최고로 고시…올해 6% 절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9일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위안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위안화의 가치를 9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70위안(0.11%) 내린 6.534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6.53위안대로 고시된 것은 9월 12일 이후 석 달 반 만에 처음이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도 9월 12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시장에서도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1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4% 내린 6.5233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역내 시장에서도 달러-위안은 6.52위안대에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이번 달에만 위안화를 달러화에 대해 1% 넘게 절상시켰다. 이는 올해 8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절상률이다.
올해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달러화에 대해 5.98% 절상시켰다.
전장 달러화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날 0.36% 하락한 92.663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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